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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엔씨소프트, 국민연금 손절에 주가 급락...1630억 매도의 이유는?

by 스마트한 일상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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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국내 IT 시장에서 큰 화제가 된 사건, 바로 엔씨소프트의 주가 하락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다루어보려 합니다. 지난 몇 달 동안 IT 시장을 주도해 온 '3 N2 K' 중 하나인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4대 주주인 국민연금공단까지 주식을 매각하면서 주가 하락세가 더욱 가속화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함께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엔씨소프트의 주가 하락 배경

먼저, 엔씨소프트의 주가 하락의 배경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 N2 K'로 불리는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중 하나인 엔씨소프트는 국내 게임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수년 동안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계속 하락하고 있는데, 이는 다양한 이유로 귀결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의 엔씨소프트 주식 매각

그중에서도 가장 큰 이슈는 엔씨소프트의 4대 주주 중 하나인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상반기에만 46만 주를 매각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의 보유 지분율이 7.32%에서 6.28%로, 총 1.04% 포인트 감소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국민연금공단도 지속적인 주가 하락에 따른 위험을 피하고자 했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엔씨소프트의 주가 하락은 시장에서 큰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죠.

 

개인 투자자들의 반응

이런 소식에 투자자들의 반응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엔씨소프트의 주가 하락으로 인해 손해를 보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은 자신들의 불안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한 투자자는 "100만 원짜리 주식이 여기(39만 원대)까지 왔네. 무섭다 주식"이라며 말했고, 또 다른 투자자는 "55만 원에 물려 있는 내 친구 좀 살려주라. 본전 오기 전 안 판다고 하던데"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작 게임 '쓰론 앤 리버티(TL)'의 성과

이와 별개로 엔씨소프트는 최근 신작 게임 '쓰론 앤 리버티(TL)'의 국내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이 게임은 게이머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으며, 이로 인해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추가적으로 약 15% 하락했습니다.

 

이런 결과를 보아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원툴 회사'라는 평가를 탈피하는 데에 실패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서 '원툴 회사'라는 용어는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회사를 가리킵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의존도

이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시리즈에 대한 과도한 의존성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M', '리니지 2 M', '리니지 W' 등 리니지 IP 게임은 전체 매출에서 73%를 차지하며, 엔씨소프트의 주요 매출원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엔씨소프트가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데 있어 '리니지'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지적받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엔씨소프트의 주가 하락은 국민연금공단의 지분 매각, 투자자들의 불안감, 신작 게임의 성과 부진, 그리고 '리니지'에 대한 과도한 의존성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엔씨소프트가 다양한 IP를 개발하고, 투자자들에게 더 안정적인 투자환경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투자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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