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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용감한 고교생의 행동, 서현역 칼부림 사건에서 지혈로 생명을 구하는 순간

by 스마트한 일상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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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용기와 시민정신으로 사람들의 찬사를 받는 18살 고등학생, 그의 이름은 윤도일입니다. 최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발생한 묻지 마 칼부림 사건, 그 현장에서 피해자에게 지혈해준 이 고교생의 용감한 행동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날의 사건과 윤도일 학생의 행동, 그리고 이후의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묻지마 칼부림, 그 현장에서

서현역 주변이 평소와 다르게 분주한 흐름을 보였던 것은 3일 오후 5시 59분 쯤. 분당선 서현역 AK플라자 인근에서 한 남자가 사람들을 공격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20대로 추정되는 A 씨는 자신의 경차를 몰고 서현역 역사 앞 인도로 돌진해 지나가던 행인들을 들이받았습니다. 그 후 차에서 내려 쇼핑몰 1, 2층을 돌아다니며 흉기를 휘두르기 시작했습니다. 이 공격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무참한 사건으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당황하며 피하려 애썼습니다.

 

쇼핑몰 안의 감시 카메라에 담긴 영상을 보면 검은색 후드티를 입고 검은색 선글라스 쓰는 등 어두운 계열의 옷차림을 한 A 씨는 한 여성의 뒤를 쫓아갔습니다. 도망가던 여성이 방향을 틀자 A 씨는 다른 남성의 등을 향해 흉기를 든 손을 내밀었습니다. A 씨는 불특정 다수를 노린 ‘묻지 마 범행’을 벌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9명의 시민이 흉기에 찔려 다쳤으며, 4명의 시민이 차량에 치어 부상하였습니다. 그 중 60대 여성 피해자는 심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일시적으로 소생했으나, 결국 숨을 거두었습니다.

 

현장은 참혹하고 혼란스러운 분위기였습니다. 사람들은 경악과 공포로 얼어붙었으며, 상황은 금방이라도 더욱 심각해질 것처럼 보였습니다.

 

고교생 윤도일, 생명을 구하다

사건이 발생한 현장에는 모두가 도망치는 가운데, 피를 흘리며 쓰러진 피해자에게 다가가 지혈을 해주는 이가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윤도일. 아직 18살의 고등학생이었습니다. 그는 모두가 도망치는 가운데, 위험을 무릅쓰고 피해자를 돕기 위해 달려갔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3일 조선닷컴은 사건 현장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피해자를 지혈해 준 윤도일 군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에서 윤 군은 “친한 형과 함께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며 “사람들이 웅성웅성하면서 뛰어가고, 유니폼을 입은 종업원까지 도망치는 상황이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단순한 싸움이 난 것 같아 ‘말려야겠다’는 생각에 사건 현장으로 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목격한 것은 10대로 보이는 소녀가 피를 흘리면서 쓰러져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미 그때는 칼을 든 범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윤군은 곧바로 뛰어가 피해자의 지혈을 시도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주변에 (피해자 외에) 아무도 없었고, 지혈하는데 상처에서 피가 너무 많이 나와 좀 무서웠다”라고 전했습니다. 그가 먼저 피해자를 돕자 다른 남성들도 합류했다고 합니다.

 

그가 최선을 다해 지혈을 하던 사이 경찰과 구급대원이 도착했고 “이제 손을 떼 달라”는 말을 듣고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윤군은 “구급대원들이 응급조치하는 걸 보니 피해자의 상처가 심한 것 같았다”며 “뭔가 말을 하려고 하는데 못하는 상황이었다”라고 전했습니다.

 

피가 너무 많이 나고 있었기에 무섭지 않았을까? 그는 “다들 멈칫하는 상황이었긴 했다”며 “또래로 보이는 피해자를 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라고 했습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 마 범행'

사건이 발생한 그날, 분당선 서현역 주변은 평소와 다르게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그 원인은 20대로 추정되는 A 씨의 '묻지 마 범행'이었습니다. 이는 특정한 사유 없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잔인한 범행을 의미합니다.

 

A씨는 차량을 이용해 인도에 들이받아 4명의 시민을 부상시킨 후, 차에서 내려 쇼핑몰로 진입하였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흉기를 휘두르기 시작하였고, 이로 인해 총 9명의 시민이 흉기에 찔려 다쳤습니다. 이 사건을 목격한 사람들은 그의 행동에 놀라며 혼란에 빠졌으며, 모두가 살아남기 위해 도망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도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람 중 한 명은 60대의 여성이었습니다. 그녀는 흉기에 찔려 심정지 상태에 빠져 있었고,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생명을 구하는 데는 실패했고, 결국 그녀는 숨을 거두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묻지 마 범행'의 충격적이고 잔인한 면모를 재차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피해자를 선택하는 명확한 기준 없이 누구나 피해를 입을 수 있으며, 또 그 어떤 이유보다 그저 범행자의 이기적인 충동 때문에 발생하는 사건이라는 점에서 더욱 끔찍합니다. 이 사건이 갖는 교훈은 우리 사회가 이런 비극적인 사건을 예방하고, 그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현역 칼부림 피의자, 23세 배달원 최모씨의 신원 밝혀져

누가 이렇게 참혹한 범행을 저질렀을까? 그 궁금증이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3일 오후 5시 55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인분당선 서현역 인근 AK플라자 분당에서 발생한 묻지마 칼부림 사건. 사람들의 공포와 충격을 한껏 끌어올린 이 사건의 주범, 피의자는 고작 20대 초반의 젊은 남성이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최씨, 만 23세이며 배달원으로 일하고 있던 그는 1999년생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범행 동기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그는 경찰 조사에서 입을 굳게 다물고 있으며, 본인이 피해망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만으로는 아무런 해답을 얻을 수 없습니다. 왜 그는 이렇게 참혹한 범행을 저질렀을까요? 어떤 동기가 그를 이런 길로 이끈 것일까요? 이러한 의문이 우리의 마음속에 가득합니다.

 

현재 경찰은 최씨를 대상으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하겠다"라며 철저한 수사를 약속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기다리는 그날,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는 그날을 기대하며,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결론

윤도일 학생의 행동은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우리에게 용기와 사람 사이의 연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그의 행동을 보며, 비록 어려운 상황이 올 지라도 우리 모두가 용기를 가져야 함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을 통해 사회적인 문제의식을 다시 한번 높여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윤도일 학생의 행동을 기억하며, 우리 모두가 사람을 돕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끔찍한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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